북일초,‘감동의 입학식’ 개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03 0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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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산어촌유학생 초등 12명, 병설유치원 7명 입학
해남군, 북일지역민, 해남교육지원청 협심 결실

▲ 해남군 북일면 소재 북일초등학교가 농산어촌 소재 학교 학생 수 감소 위기를 지역주민, 북일초등학교, 해남군, 해남교육지원청 등이 적극적인 학생 유치에 나선 가운데 전국에서 유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하는 학교가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북일초등학교는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2022년 신입생 입학식 개최했다. / 사진=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북일초등학교는 지난 2일(수) 전라남도교육지원청(도교육감 장석웅),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 북일초(교장 김을용), 학부모회장, 부운영위원장, 북일면 주민자치회장과 학교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활성화 및 전남농산어촌유학의 결실인 '감동의 북일초등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북일초 입학식에는 원래 3명 학생이었으나 전남농산어촌유학으로 12명이 늘어 15명, 북일초병설유치원은 11명의 원생이었으나 전남농산어촌유학으로 7명이 늘어 18명이 입학식에 함께 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는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해남군, 북일면 지역민의 노력과 전라남도교육청, 해남교육지원청의 전남농산어촌유학 결실이다.

김천홍 전라남도교육지원청 부교육감은 북일초 입학식을 통해 총 33명의 학생 입학을 환영하고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해 주신 해남군과 북일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북일면, 학교, 해남교육지원청 등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만 참석하게 돼 참석하지 못하신 학부모님께 감사하다”며 “북일초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전라남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과. 앞으로 면 단위의 작은학교가 활성화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북일면처럼 모두가 하나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을용 북일초등학교장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15명의 학생과 유치원에 입원한 18명의 학생에게 축하를 함께 해 주신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남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우리학교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입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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