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18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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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신길1동 주민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와 손 잡고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자활근로자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지원해 환경 친화적인 자전거의 이용률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는 지역내 주민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14일 영등포본동 주민센터, 15일 신길1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권역별로 ▲19일 도림동 주민센터 ▲20일 대림1동 주민센터 ▲22일 당산2동 주민센터 ▲23일 양평1동 주민센터 앞 양남어린이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펑크, 무시고무, 브레이크 점검 등의 경정비는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으며 타이어, 튜브 등 별도 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지난 14일 이동수리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혼자 자전거를 고치기에는 버겁고 업체에 맡기려니 비용이 부담됐는데, 동네까지 찾아와 무료로 수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귀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는 지역사회에 공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자활사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주민들이 손쉽게 자전거를 수리하고 자가진단 방법도 익혀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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