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80명 선발…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재도약 지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4 07:47: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부터 약 3개월간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3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6명 등 총 80명을 선발해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된다.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개선과 공공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공원과 녹지, 관광자원 및 문화공간의 환경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이며 시급 1만320원과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배곧·월곶 텃밭사업과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하루 6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4시간 근무하며 시급 1만320원과 함께 하루 5천 원의 간식비(월 최대 10만 원), 주휴수당, 월차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실직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사람이다. 근로 능력이 있으면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등록번호를 보유한 외국인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모집 분야와 자격요건, 제출서류, 근무조건 등을 확인한 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과 재산, 취업 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이후에는 구직활동과 민간 일자리로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