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사회적경제 10년 성과 공유…기본사회 실현 위한 정책 해법 모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0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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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흥캠퍼스서 정책 강연회 개최…사회적금융·지역 상생 발전 방향 논의

 

▲ 정책 강연회 '기본사회를 여는 사회적경제'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사회적기업의 날 정책 강연회'를 열고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마련됐으며, 지난 10년간의 사회적경제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책 강연에서는' 기본사회를 여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금융의 중요성이 집중 조명됐다. 장종익 한신대학교 교수는 사회적경제가 기본사회 구현의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고, 김정훈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전략기획분과위원장은 기본사회 정책의 추진 과제와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김용기 생산과포용금융연구회 대표는 사회적금융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시흥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2개사가 참여한 홍보·전시 부스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기업별 제품과 서비스를 살펴보고, QR코드를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회적경제의 협력과 연대를 상징하는 '사회적경제 가치정원'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만들어 갈 내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역 공동체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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