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17개 기관 합동훈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30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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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인파사고·건축물 붕괴 상황 가정…현장지휘 및 구조체계 점검

 

▲29일 오후 2시 시흥시 대야동 시흥시체육관에서 소방·경찰·지자체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산불과 인파사고, 건축물 붕괴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시흥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시흥시 대야동 시흥시체육관에서 소방·경찰·지자체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진행됐다.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참가자들은 산불과 인파사고, 건축물 붕괴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시흥소방서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을 수행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해 현장지휘체계와 인력·장비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훈 시흥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복합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체계적인 현장지휘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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