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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행구 '건축전문가와 함께하는 하루'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 효행구가 건축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무료 건축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효행구는 13일부터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하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행위와 관련한 전문 상담을 원하는 시민과 지역 건축사를 연결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건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효행구에서 건축 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신축·증축·대수선에 따른 건축허가 및 신고를 비롯해 건축물 용도·표시변경, 건축물 유지관리, 위반건축물 해소 등 건축행정 전반이다. 소송이나 이해관계가 얽힌 분쟁 사안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된다.
효행구는 사업 운영을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지역 건축사를 모집했으며, 참여 건축사들이 순번제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에서는 단순한 인허가 절차 안내뿐 아니라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 건축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최종 인허가 여부는 관련 법령 검토와 행정절차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건축을 처음 계획하는 시민이나 복잡한 건축행정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도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상담 서비스의 장점이다.
효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축 민원을 줄이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건축사와 시민 간 소통을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상담이 활성화될 경우 불법건축물 예방과 건축행정의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갑 효행구 도시건축과장은 "건축행위에 앞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예방행정을 강화해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하루' 사업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 신청 일정과 세부 절차는 효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효행구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축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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