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오는 5일 '2019년 돈화문로 문화축제'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03 17: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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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앞 돈화문로 일대에서 열리며, 돈화문로 74에 특설무대 마련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5일 오후 1~5시 창덕궁 앞 돈화문로 일대에서 ‘2019년 돈화문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돈화문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왕가의 나들이(퍼레이드) ▲여민락 패션 페스티벌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돈화문로 74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축하공연과 개막식이 진행된다. 국악이 꽃피는 나무의 ‘국악공연’과 개막선언 및 내빈의 축사 등이 이어지고, 국악로유산진흥회의 ‘경기민요’와 무예 18기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왕가의 나들이는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왕실 행렬을 재현하는 퍼레이드로 취타대, 왕과 왕비, 호위무관 등으로 분장한 주민들이 황실문화원, 익선동 등 돈화문로 일대를 행렬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포토타임, 인증샷 이벤트 등 축제 참여자와 관람객들이 어울리는 시간도 마련된다. 

 

여민락 패션 페스티벌은 오후 4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지역주민과 모델 등 70여명이 1920년대 번화한 돈화문로를 배경으로 그 당시 의상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축제가 진행되는 오후 1~5시 돈화문로 일대에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주민을 위한 ▲진상품, 고미술품 등 전시 ▲목공예, 민화그리기, 다도, 금속 공예 등 체험 ▲먹거리장터 등 2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덕궁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돈화문로는 왕의 길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곳이다.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활기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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