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모두 50곳 발굴…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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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원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개인정원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해 우수 개인정원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인정원은 정원주가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생활 속 정원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접하고 정원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정원문화 자원이다. 개인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조성한 정원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원자원을 정원문화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개인정원 발굴사업’을 추진해 올해 6곳을 추가 선정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50곳의 우수 개인정원을 발굴하는 등 진주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형태의 정원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받아 정원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정원의 특수성과 역사성, 정원 규모와 소재의 적정성, 공간 구성 및 조형성, 식재의 조화,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6개소 우수 개인정원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개인정원 6곳은 ▲금산면 카페사월 ▲금산면 창밖의 뜰 ▲문산읍 SKY GARDEN ▲평거동 석갑산 자연농원 ▲평안동 피브의 정원 ▲명석면 숲속작은정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들은 카페와 주택정원 등 각기 다른 형태와 특색을 지니고 있어 정원주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가꿔온 공간의 이야기와 개성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정된 정원에는 개인정원 등록증과 명패를 제공하고, 정원 소개 및 홍보를 위한 온라인 소식지를 제작해 각 정원의 특색과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진주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개인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시민정원사 양성, 정원해설, 정원 체험프로그램, 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경험하는 참여의 장을 확대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방정원 등록을 계기로 개인정원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정원자원을 연계해 정원문화와 정원관광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2030년 국가정원 도약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정원속의 진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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