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내년 섬 개발사업 85억 쏟는다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3 16: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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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24억9300만원 늘어

보길 선창 소규모어항 정비 등

신규 18건ㆍ계속사업 13곳 추진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올해(60억3900만원)보다 24억9300만원 증가한 85억3200만원(국비 100%)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은 보길 선창리 소규모어항 정비 사업외 18건, 계속사업은 금일 화목지구 소규모어항 정비사업외 13곳이다.

특히 전년도까지 도서종합개발사업에서 배제돼 추진하지 못했던 소규모어항 개발을 비롯한 마을 진입로, 관광지 정비 등 주민 생활 및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설계단을 운영하여 설계용역비로 지출되는 예산을 절약, 주민 숙원사업 등 민원 해결에 투자해 예산 효율성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에 인허가 등 행정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하여 재정조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내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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