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한국철도공사와 '청소년 교통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24 16: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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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3일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형 기본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내 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이동기본권 강화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각 기관이 처리해야 할 업무를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 공유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버스와 전철의 이용 편익 증진, 서비스 개발 등 대중교통 발전 견인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만 16~18세를 시작으로 약 1만5000명가량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것으로 보이며, 2022년도 대상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교통비 걱정 없이 공부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시행하는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시흥시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본 사업과 더불어 2025년 지역내 5개 노선의 전철 개통을 앞두고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 및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9월까지 기본교통비 홈페이지와 앱을 구축하고 접수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기본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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