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24일 김포요양병원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팀장 외 2개 강력팀 8명, 지능범죄수사팀 4명, 피해자보호팀 2명, 형사지원팀 2명 등 모두 17명으로 꾸려졌다.
경찰은 추후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병원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했는지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등 소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합동 감식에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투입됐다.
합동감식팀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소방당국이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한 건물 4층 요양병원 보일러실 주변을 집중적으로 감식했다.
또 4층 보일러실과 병원 복도 등지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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