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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발생한 여인숙. (사진제공=인천 중부소방서)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의 한 여인숙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여인숙 1층 곳곳에 불을 놓은 흔적이 남아있는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추적 끝에 이날 오후 1시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4분께 인천시 중구 한 2층 규모 여인숙 1층에 방화한 혐의다.
이 불은 화재 15분 만인 오후 6시19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해 투숙객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투숙객 6명이 대피했다.
또한 여인숙 내부 57㎡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총 3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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