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년 2년 사이 산악사고 1만9000건··· 소방청 "10월 2673건 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03 1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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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소방청은 등산객이 몰리는 10월 산악사고 구조 출동이 연중 제일 많다며 산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최근 2년(2017∼2018년)간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모두 1만9184건에 달한다.

이를 월별(2년 누적 기준)로 보면 10월이 2673건으로 가장 많았고 9월 2514건, 6월 1760건 순이다.

헬기를 이용한 산악사고 구조출동 역시 모두 2250건으로, 10월이 332건으로 가장 많다.

특히 4∼5월도 등산 성수기지만 이 기간 산악사고 헬기 구조 건수는 357건으로 가을철 9∼10월 623건에 한참 못 미쳤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가을철 산행 시 사고를 예방하려면 날씨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해지는 시간을 고려해 오후 4시 전에는 하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등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 중 저체온증에 대비해 얇은 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며, 고령자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도하게 체력을 소모하지 않도록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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