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회계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윤 의원의 이번 검찰 출석은 검찰이 정의연에 대한 회계 의혹 수사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윤 의원이 오래 대표를 맡았던 정의연과 그 전신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은 2018년과 2019년에 윤 의원 개인 명의의 계좌로 후원금 모금을 한 적이 있는 점과, 안성 쉼터 건물을 2013년 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가 최근 4억원에 매각한 점 등과 관련해 의혹을 받아 왔다.
사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윤 의원을 횡령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후원금의 사적 유용 여부나 건물 매입 및 매각 과정의 위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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