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주민센터, 종암교회로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성금 기탁받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18 1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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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암교회 성금 전달식.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주민센터가 최근 종암교회로부터 지역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성금 386만원을 기탁받았다.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통한 이번 기부는 특별히 탈북 후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정기탁됐다.

 

이날 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언론에서 보도된 북한이탈주민의 안타까운 사례를 보고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또한 “종암교회는 ‘생명 살리는 교회 세상 감동시키는 사람’이라는 표어 아래 수년간 매달 50만원씩 저소득 주민 10가구를 위한 후원을 이어왔으며, ‘종암동교회연합회’를 결성해 인근 교회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내 청소, 후원물품 기부행사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종암동 지역내 북한이탈주민 1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영 종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도 종암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종암교회 관계자 및 교인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은 오는 2월15일까지 계속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추운 겨울에도 온기가 넓게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고 주민센터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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