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내달 4~6일 우이동 가족캠핑장 시범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08 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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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동 가족캠핑장 사이트 정면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4월 우이동 가족캠핑장 개장을 앞두고 3월4~6일 시범운영에 나선다.


8일 구에 따르면 앞서 가족캠핑장은 1만1561㎡ 규모로 우이동 316 일대 북한산 둘레길 제12구간인 우이령길과 다양한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는 우이동 숲속 문화마을 입구에 조성됐다.

캠핑사이트 31면(일반 27면, 글램핑 2면, 전통구들 2면)과 방문자 센터, 주차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졌으며, 내부 어디에서든 무선인터넷(WIFI)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이신설 도시철도의 종착지인 북한산 우이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 편리하며 주변에는 북한산 백운대로 오르는 등산로가 뻗어 있다.

이와 함께 도심 속 휴양콘도미니엄(우이동 유원지 사업)과 산악전시체험관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에 따라 사전체험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터파크티켓)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을 기준으로 1면, 1박 2일간 예약가능하며 캠핑사이트 1면당 최대 동행인원은 4명이다.

입·퇴실 시간은 당일 오후 2시에서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다.

시범 운영 기간 이용요금은 무료인데, 다만 예매시스템 특성 상 예약을 완료하려면 1000원을 결제해야 하며 지불금액은 환불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 운영이 끝나면 일반사이트 3만원, 글램핑 9만원, 전통구들 11만원의 사용료가 발생한다. 일반사이트는 전기요금 5000원이 별도이며 나머지는 원래 가격에 포함돼 있다.

구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파악된 문제점은 정식으로 캠핑장 문을 열기 전에 보완할 방침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은 이야기가 있는 관광코스의 완성을 의미한다"며 "캠핑장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일어나 북한산에 오르거나 우이령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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