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첫 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2 17: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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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계획 공람 돌입
1.56km구간 복개철거·하천 복원
636억 들여 오는 2022년 완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굴포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공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굴포천 소하천정비계획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국가하천 굴포천 기점까지 총연장 1.56km를 대상으로 복개 철거 및 하천 복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소하천 복원은 1.2km 규모다.

이번 공람은 굴포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대한 관계 전문가 및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청 도시재생과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계획을 보고 양식에 따라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굴포천 옛 물길을 복원해 도심내 친수 공간 등을 활용한 문화·경제 활성화 등 원도심 재생 촉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비 55억원과 구·시비 581억원 등 총 63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오는 2020년 초까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및 고시를 마무리하고, 상반기까지 설계관련 각종 여러 심의를 거쳐 설계를 마무리한 후 하반기 공사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복개구간 철거시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오는 2021년부터 단계별로 기존 주차장 철거를 실시하고, 인접지역인 서부동 놀이공원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 검토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른 교통소통대책 수립 용역’이 오는 2020년 상반기 마무리 되면 주차시설 이용실태 조사 등을 통한 주차문제 대안 분석 및 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성과 쾌적한 하천 환경 및 생활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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