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달부터 구민 온라인 운동교실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16 15: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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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보건소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운동교실은 일반인을 위한 ‘온라인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와 만성질환 위험 대상자를 위한 ‘온라인 헬스리셋 프로젝트’로 구분해 운영한다. 구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횟수를 늘렸다.

온라인 운동교실은 구 홈페이지(홈페이지→통합예약→온라인접수) 또는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카카오톡 채널에도 신청 창구가 마련돼 있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오는 4월12일~7월7일 진행되는 ‘온라인 건강영등포 2080 프로젝트’는 각 가정에서 주 2회 참여하는 온라인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주 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필라테스는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11시 50분간 진행된다. 개인적으로 운동매트·운동복·실내 운동화 등을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운동용품인 미니볼은 구청에서 대여해 준다.

주1회 나혼자 걷기 프로그램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집 근처 공원에서 주 1회 1만 보 이상 걷고 이를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온라인 헬스리셋 프로젝트’는 오는 4월6~30일,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11시 각 가정에서 참여하는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64세 이하 주민으로서 비만(체지방률 여자 30%, 남자 25% 이상)이거나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위험이 1가지 이상인 경우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운동매트 등 개인물품을 준비해야 하며, 짐볼·세라밴드·수업용 핸드폰 거치대 등은 대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각각 체성분 검사를 통해 운동 효과를 체감해볼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신체활동량이 줄어들면 체력도 줄어들기 쉬워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구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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