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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동 도시재생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송정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지난해 12월 서울시 제9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정동은 중랑천 하류지역에 위치하고 노후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된 동네로 바둑판 형태의 골목길로 돼 있다.
'서울시 10대 걷고 싶은 거리'인 송정제방이 위치해 있고 인근 성수동 내 지식산업센터 사업체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구 증가 등 지역 활성화 가능성이 높다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구는 이 같은 송정동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7년 6월부터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을 거쳐 2018년 9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근린재생 일반형)으로 선정된 이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20회), 주민워크숍(18회), 주민공청회 등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또한 시 전문가 자문회의 및 모니터링(2회)과 함께 구의회 의견청취, 구 도시재생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심의를 통과했으며, 도시재생활성화 대상지 면적 29만5000㎡ 규모에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길을 따라 행복이 넘치는 송정’이라는 비전과 ‘걷고 싶은 뚝방길, 머무르고 싶은 송정길, 행복 가득한 송정마을’이라는 핵심 목표로 ▲세대공감 플랫폼 건립 ▲자연친화 어린이 상상마당 조성 ▲주민 소모임 쉼터 조성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형 진입로 조성 ▲광나루로11길 활성화 ▲테마골목길 조성 ▲골목공원 조성 ▲행복가득 플랫폼 건립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 총 9개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가꿈주택 집수리 ▲송정10길 가꿈주택 골목길 정비 ▲송정동 골목길 재생사업 ▲광나루로11길 간판개선사업 ▲태양광 에너지 보급사업 ▲송정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등이 추가로 추진돼 도시재생의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송정동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과 함께 한층 더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송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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