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등의자·쉘터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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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계로 일대에 조성된 가로정원.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월계1동 주민센터에서 광운대역으로 이어지는 석계로 일대에 가로정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비 사업 대상지인 석계로는 설치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화된 시설물과 나대지 상태로 방치된 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에 구는 이곳을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쉼과 주민소통이 가능한 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지난해 9월 실시설계 용역에 나섰으며, 올해 1월 구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한 설계에 들어갔다.
그 결과, 기존의 녹지와 보행로가 분리돼 있던 가로길을 통합하고 약 320m, 3000㎡ 규모의 가로정원을 조성했으며, 녹지의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도심 속 숲길로 만들었다.
특히 길이 어두워 야간 통행에 불편을 겪는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지장수목을 정리하고 공원등 12대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단조로운 경관을 탈피하기 위해 나무 식재와 시설물 배치에도 신경을 썼다.
매실나무, 모과나무, 산수유, 살구나무, 감나무, 배나무 등 다양한 유실수 교목 122주를 식재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시원한 녹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등 관목 1만3631주와 초화류 1만435본도 함께 심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물 대신 주민들이 체력단련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기구를 구비하고 등의자, 쉘터, 앉음벽 등을 곳곳에 배치한 결과 단순한 아스팔트 보행로가 아닌 녹지와 어우러진 걷고 싶은 길로 재탄생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7월 석계역 광장에 녹지공간과 분수 연못, 야외무대 등 시설물을 새롭게 단장해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내 12곳에 휴가든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집과 멀지 않은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및 정서 향상을 위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가꿔 힐링 도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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