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설 연휴 방역상황실 24시간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08 17: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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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대책반 가동
한파·폭설등 비상대응 온힘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8~15일 ‘2021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설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편의 제공 ▲물가안정 지원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이라는 6개 분야를 골자로 종합상황실을 설 연휴 중 24시간 운영하며, 기능별 ▲제설대책반 ▲공원녹지정비반 ▲교통대책반 ▲청소상황반 ▲의료대책반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선별검사소 TF단을 구성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설 연휴 중에도 방역대응반, 역학조사반, 자가격리 긴급대응반 등으로 꾸려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도봉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중(11~14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한다. 또한 도봉구민회관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휴일 및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1시 운영한다. 단,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는 12일 설 당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한파를 대비해서는 설 연휴기간을 포함한 오는 28일까지 홀몸노인등 주거취약주민의 한파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지역 내 협약을 실시한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한파쉼터(안심숙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안심숙소 이용 및 입퇴실 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설을 대비해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괄 아래, 염화칼슘, 제설용 덤프트럭, 제설기, 살포기, 송풍기 등 제설자재와 전문인력를 확보하고, 경사길·마을버스구간 등 제설취약지점은 자동제설액상살포기를 설치하고, 제설함을 배치하여 기습강설에 대비했다.

건축물 및 시설물 관리는 도봉로 등 23개 노선, 교량·지하차도·터널 등 69곳의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고 공동주택(건설현장) 4곳,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79곳, 가스시설 58곳 등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되며, 생활편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공연장 6곳, 문화재 9곳, 대규모점포 9곳, 전통시장, 공원녹지시설 등 전방위적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명절 성수식품(축산물) 제조·가공업소 205곳의 식품위생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또한, 보건소상황실을 통한 비상진료를 대비하고, 지역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한다. 연휴 중에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편성해 지역주민들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했다. 의료기관·약국목록은 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청소는 설 연휴 전으로 생활쓰레기 수거를 강화하고, 지역별 쓰레기 배출일 사전 안내를 통해 무단배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중에는 청소상황실을 4일간 운영하는 한편, 가로청소 및 긴급 청소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특별근무가 실시된다. 연휴 기간 적체된 쓰레기는 연휴 이후 일제 수거할 방침이다.

설 대비 물가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8~15일 불공정행위를 단속하고, 전통시장, 마트 등 물가안정을 위한 가격점검, 현장계도를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자 설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내 전통시장 4곳(도깨비시장, 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백운시장)과 상점가 2곳(쌍문역둘리, 오!도봉거리)에서는 제수용품 할인행사, 경품이벤트가 이뤄지고, 전통시장 3곳(도깨비시장, 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의 지정된 도로에 한해서는 오는 14일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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