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OUT! 설 앞둔 성북구, 청렴주의보 발령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02 1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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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모든 직원 복무점검·취약분야 특별감찰
관행 명절선물 제공 제한··· 클린신고센터 상시 운영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정청탁 및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시기에 주의보를 발령해 청렴 및 반부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발령하는 청렴주의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라는 내용으로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3일간 발령된다.

이로써 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복무점검 및 취약분야 특별감찰과 더불어 관행적인 청탁과 부패, 금품 수수 등 일체의 부조리에 적극 대응에 돌입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는 물론 무단이석, 허위출장, 부적절한 시간외근무 등 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하고 보안 및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대응여부도 적극 점검한다.
또한 관행적인 명절선물 제공을 제한하고 클린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전 직원과 구민이 청렴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공고히 함으로써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구에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청렴 성북의 날’로 지정, 청렴자가진단 및 ‘부패제로 청렴퀴즈’를 진행하고, 매주 2회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전직원의 청렴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

또한 청렴리더인 ‘청렴지기’를 부서별로 지정하고 업무특성과 여건에 맞는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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