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설날 종합대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08 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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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5일까지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구민안전, 생활불편 해소, 소외이웃 지원, 명절물가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21개 사업을 마련하고, 직원 569명이 24시간 근무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먼저,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 3곳을 오전 9시~오후 1시 운영하며 역학조사, 방역소독,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코로나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한다. 확진자 발생에 따른 병상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 2곳도 정상 운영한다.

 

응급진료체계도 마련했다. 설 연휴 응급진료기관 16곳 및 휴일지킴이 약국 61곳 등 총 77곳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방지한다. 특히 녹색병원·동부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장스여성병원·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이 가능하다. 

 

자세한 운영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랑구 응급의료상황실에서 안내한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이웃도 돌본다. 기초생활수급자 1만983가구, 소외계층 공동생활시설 및 단체 11곳, 노인의료복지시설 42곳 등에 설 위로금을 전달하며, 결식우려 저소득 노인 1514명에게는 명절음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청소기동반 확대운영,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제설 비상대응체계 유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명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안전하게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방역과 생활불편 해소에 힘쓰겠다”며 “연휴기간 불필요한 이동을 삼가해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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