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03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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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카드 나이기준 확대등 12건 가결
구의회 방문 견학·체험도
▲ 성북구 어린이의회 본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성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8기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제8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 성북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위촉식 이후 매월 대면·비대면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열어 아동권리교육을 세 차례 이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제 발굴과 자료수집 등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그 결과 교육복지위원회, 아동권리여가위원회,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총 7개의 결의문과 5건의 조례(안) 등 총 12개의 최종 안건이 상정됐으며, 주요 내용은 ▲자치활동 지원을 통한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나이기준 확대 ▲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학생대상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 개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서진 어린이의회 의장(돈암초6)과 이승화 청소년의회 의장(서울사대부고1)이 주도해 세 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자유발언을 했다.

어린이의회 상정안 6건과 청소년의회 상정안 6건이 의원들의 투표로 과반수 찬성을 얻어 모두 가결됐다.

본회의를 마친 후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의장실,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구의회를 둘러보고 교육영상을 감상하는 등 실제 구의회를 경험했다.

특히, 안향자 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위원장실과 회의실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하며 어린이·청소년의원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김일영 의장과 안 위원장은 직접 본회의장에 방문해 환영의 인사도 전했다.

김 의장은 "성북구민에게 영향을 주는 모든 정책과 예산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라고 소개하며 실제 구의회와 연관지어 설명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어린이·청소년의 시선에서 제안한 제안들을 잘 검토해 집행부와 함께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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