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체제 개편
전담공무원제도 시행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 ▲ 지난 11일 진행된 코로나19 상황회의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 대응반을 '팀' 단위에서 '과' 단위로 전격 격상하는 등 코로나 대응체계를 대폭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응체계 개선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조직, 보건소장 직속의 과 단위 격상 ▲자가격리자 관리체계 재정비 ▲감염병관리팀 업무 정상화등이다.
구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기존 보건소 업무의 일부 정상화는 물론 역학조사 및 자가격리자 관리체계 재정립을 통한 관리 책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가장 중요한 역학조사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집중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해 자가격리자의 관리 공백을 방지한다.
구는 이번 모니터링 전담공무원제를 위해 모니터링 인력을 40명에서 120명으로 확충함에 따라, 1인당 관리인력이 12~13명에서 5명 이내로 대폭 감소돼 좀 더 촘촘한 자가격리자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 자동 라벨링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에 접수자 대상으로 라벨을 수기 작성하던 작업을 라벨 프린팅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근무자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응 체계 개선을 통해 더 신속하고 세심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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