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각동 훈훈한 미담 소식 이어져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25 15: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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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금호4가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1 따뜻한 겨울 나기’ 성금 전달식.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동마다 훈훈한 미담 소식들로 가득하다. 

 

지난 20일 금호4가동에서는 서울숲2차 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50만원을 후원받았다.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성동구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성동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와 함께 시작돼 10억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받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 홀몸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중 금호4가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성금·품 모금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금호4가동 주민센터에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근동에서도 훈훈한 소식은 계속됐다.

 

2011년에 설립해 9년간 총 63명의 고등학생에게 9600만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사근 장학회는 재작년 불어나는 병원비에 생활이 어려워진 김 모 학생을 위해 400만원의 개인 후원을 한 사례와 함께 지난달 어려운 형편의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오고 있다.

 

이정희 사근동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사근 장학회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하며, 이러한 장학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당제1동에서도 지난 18일 폭설 속에서 익명의 기부자를 통해 쌀을 기부받아 지역내 두 분의 어르신께 전달했다.

 

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코로나19와 잦은 폭설로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기부자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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