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월 말 기준 휴원율이 48%였던 도내 학원과 교습소의 휴원율이 이달 4일 기준 30%로 줄어 여럿이 모이는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회견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교육부가 오는 23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개학을 연기한 데 이어 학원과 교습소도 적극적으로 휴원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감은 이날 회견에서 "학원과 교습소 관계자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전국 대비 경기도 학생과 학원·교습소 규모를 고려할 때 학원 휴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원, 교습소, PC방, 노래방,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와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활용을 지도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또한 "개학연기로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돌봄 시설 방역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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