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협력 예술단체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23 17: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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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인 발굴해 활동무대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를 발견해 다채로운 공연들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9일까지 '2021년 도봉협력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구에 등록된 3인 이상 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연극 ▲시각예술이다.

신청 관련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공고에 첨부된 지원신청서 등 확인서류를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4월16일 최종선정될 도봉협력예술단체는 2021년 한 해 동안 제출한 활동계획서에 따라 매월 특색있는 ‘도봉 예술인의 날’ 기획공연에 참여하며,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축제 시 연계돼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구는 단체들의 공연 참여 시 실비를 지급하고, 단체의 시연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홍보책자 제작에도 활용해 지역 예술단체의 홍보를 도울 방침이다.

2020년 24팀의 도봉협력예술단체는 저마다의 활발한 활동들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여형 서커스 공연 ‘봉커스’ 등 온라인 공연을 펼쳤으며, 북극곰 살리기 환경 뮤지컬 ‘내친구 곰곰이’와 같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도 선보였다.

2021년 도봉협력예술단체의 홍보영상과 공연 등 활동내용들은 유튜브 ‘도봉문예지’(도봉문화예술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예술인들이 그 어느해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마련한 도봉협력예술단체 모집이 지역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예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봉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예술활동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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