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이젠 불법 소각하지 마세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03 14:40: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해남군, 11월중 전량수거 위탁처리

▲ 해남군 신청사 전경 /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11월 중 전량 수거해 위탁처리 한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부직포, 고무호스 등으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병은 주민들에게 수거장려금을 지급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고 있으나, 그 외에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부담으로 배출해야 하는 실정이다.

군은 폐기물 처리비 부담 등 이유로 제때 처리가 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과 매립 등으로 농촌 환경을 저해하는 원인이 됨에 따라 기타 영농폐기물에 대해서도 수거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영농폐기물 65톤을 수거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두 차례에 걸쳐 영농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8,736톤을 수거해 주민들에게 수거보상금으로 7억8,900만 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폐비닐과 농약빈병을 철저히 분리하여 배출해 주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