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고진 과장, 2020 아시아태평양 로봇 복강경수술학회서 최우수 연구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5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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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인천 계양구 소재) 혈관외과 고진 과장이 ‘2020 아시아태평양 로봇복강경수술학회’에서 비디오 경쟁 부문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이 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로봇, 복강경 수술을 연구하는 전 세계적인 3대 학회 중 하나다. 2020년은 6차를 맞아 원격 화상 회의로 진행됐으며 아시아권 의료진의 뛰어난 술기 및 혁신적인 연구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발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고 과장은 신장 정맥 종양 수술 시 신장의 기능은 살리면서 혈관 종양만 복강경 수술로 절제해 좋은 예후를 보였던 40대 환자 케이스와 타 병원에서 시행한 스텐트가 복부 동맥 분지를 막아 복강경 혈관 수술을 시행한 30대 환자 케이스를 발표했다.

 

학회 관계자는 “아시아 태평양의 로봇 복강경 수술 전문가와 세계적인 석학들이 판단한 양질의 연구”라면서 “현대 수술 분야에서 아직까지도 난제, 미지의 영역이었던 로봇 복강경 혈관 수술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진 과장은 “소의치병, 중의치인, 대의치국이라는 말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는데 이는 작은 의사는 병을 고치고 평범한 의사는 사람을 고치며 큰 의사는 나라를 고친다는 의미”라며 “큰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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