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6월 초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꽃박람회)등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지난 5월에만 20일 여 동안 하루에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등 비 내리지 않은 날을 셀 수 있을 정도다.
또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상승해 식물의 생육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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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잡초제거에 나선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임직원 |
그러다 보니 잡풀도 눈에 띨 정도로 성장속도가 빨라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금세 무성한 숲을 연상케 하고 있다.
도심 중심에 소재하면서 시 미래용지로 지정한 5만6000㎡의 킨텍스 지원시설 C4부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 중 2만㎡ 정도에 지난 3~4월 조성한 꽃밭을 포함한 나머지 부지에도 잡초가 무성해 결국 꽃박람회 전체 임직원들이 잡초제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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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잡초제거에 나선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임직원 |
꽃밭에는 꽃으로 만든 고양시 심벌을 비롯해 유채·끈끈이대나물·수레국화 등으로 조성햇으나 꽃 틈바구니 사이사이에 잡초도 함께 자랐다.
이에 이들은 지난 15일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꽃박람회 임원진인 박동길 대표와 한상환 협력관, 한성준 운영본부장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직원들과 함께 잔디 깎기 기계를 부여잡고 2만㎡에 이르는 부지의 제초작업에 크게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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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잡초제거에 나선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임직원 |
한성준 본부장은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풀이 자라는 바람에 흉물스럽게 변하고 도심 한 중심에 있다 보니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며“잡초제거를 한 번도 안 해 본 직원들도 있을 것이고 독려하는 차원에서 임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꽃박람회는 이런 활동뿐 아니라 코로나19시국에 시민의 힐링을 위해 현재 분재애호가 등을 위해 원당화훼단지에서 체험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며“또 매주 주말 오전 6시부터9시까지 호수공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호수새벽장터도 운영하고 있다”고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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