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조성 계획 수립··· 오는 2023년까지 시행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추진에 나섰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세계보건기구가 2007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서비스 등이 갖춰진 도시를 말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구 65세 이상 노인은 3만9779명(전체 인구 대비 약 17.3%)으로 현재 증가 속도대로라면, 구는 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인구 대비 20% 이상) 진입이 예상된다.
구는 이런 상황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법제적 틀을 마련,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해 왔다.
먼저 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당위성과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기본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성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조성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모니터링단 구성에 대한 사항을 정했다.
이어 12월 전문가, 관계자와 함께 진행한 '용산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용역 결과를 반영, 2021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쳐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3년간 830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계획은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BEST 용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어르신을 배려하는 안전한 환경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3대 목표로 건강한 노후, 안전한 교통 환경, 균형 있는 노후생활 등 5대 영역 45개 전략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구는 구민참여, 자체 평가 등 관계자 의견을 반영,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전략사업 평가를 내린다.
당해 미진한 사업이 발견되면 개선과 대안을 모색, 이듬해 사업계획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실행계획을 세계보건기구에 보냈으며, 이르면 오는 4월 중 고령친화도시 최종 가입 인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구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한다"며 "모든 세대가 노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