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연말까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15 1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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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0 시행 만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12월 ‘안전속도 5030’ 인천시내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연말까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지역내 일반도로의 기본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주택가 주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이면도로는 30km로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2019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국 시행이 확정된 바 있으며,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에는 전국에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 보행 중 사망자수는 인구 10만명당 3.5명으로 OECD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속도를 10km/h 줄이면 보행자 충돌시 사망 가능성이 3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사는 구에서 관리하는 도로 328개 전구간이 대상이며, 속도제한 노면표시 변경 및 안전표지판 교체가 주 내용이다.

속도 하향은 시설물이 설치되는 시점부터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비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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