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내달부터 노후 교통안전시설 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19 14: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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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등 보수 교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5년 주기 연차별 중점지역 정비계획’에 따라 오는 2월부터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추진에 나선다.


정비 대상지역은 ▲학동로 인근 5개동(신사·압구정·청담·논현1·2동) 4개 도로(선릉·자곡·개포·일원로)와 ▲이면도로로, 해당 지역내 훼손된 주의·규제·지시 교통안전표지판 2000개, 시선유도봉 200개와 무단횡단금지시설(150m)을 보수·교체하고, 탈색돼 식별이 어려워진 노면표시(200㎞)를 눈에 잘 띄도록 재도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주로 상권 발달로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 혼잡이 심각한 구간을 정비계획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희현 구 교통행정과장은 “강남의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340만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120만건)의 3배에 달할 만큼 많다”며 “전체 20%에 해당하는 올해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구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안전 도시, 강남’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올해 사업을 완료하면 내년도 학동~테헤란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이어 2023년(테헤란~남부순환로), 2024년(남부순환~양재대로), 2025년(양재대로 이남)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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