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국힘, 국익ㆍ민생 위한 법안 협상에 대승적으로 임해야”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3 15: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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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건 넘는 법안 본회의 부의... 특별한 쟁점 없어”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23일 국민의힘을 향해 “국익과 민생을 위한 법안 협상에 대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현재 240건이 넘는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돼 있다. 특별한 쟁점없이 소관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민생법안들이 대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별한 쟁점없이 소관 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민생법안이 대부분인데 별다른 이유 없이 잡아두는 건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지금은 여야가 대립하는 특정한 현안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ㆍ외 정세가 엄중하다.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을 변함없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민생 현안에 차질 없이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은 가능한 한 많은 국정과제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진실ㆍ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ㆍ비상임위원 선출 문제와 관련해 “3기 위원회는 지난 1ㆍ2기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해결해야 한다”며 “새로 출범하는 3기 위원회가 역할을 제대로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요청한 특별감찰관 추천도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조작기소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정치 검찰이 자행한 7대 조작 기소의 실체가 국정조사에서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며 “윤석열의 목표는 오직 하나, 이재명 제거와 문재인 정권 지우기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조특위는 오늘(23일) 금융감독원과 감사원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오는 28일 종합청문회를 개최한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치 검찰이 자행한 조작 기소의 진상을 끝까지 추적해 밝혀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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