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지방선거, 李정부 남은 4년 성장동력 마련”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3 15: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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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원팀으로 정책 과제들 강력 추진해 나가야”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23일 “이재명 정부 1년을 평가하는 선거이면서 동시에 남은 4년에 대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서 민주당이 제시한 정책 과제들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둔 어제(22일) 민주당의 공약을 국민께 말씀드렸다. 지방주도 성장과 국가 균형 발전, 신산업 성장과 경제 대도약, 기회의 보장과 국민 성공, 민생 안정과 공정사회, 그리고 국가 정상화와 국민주권 회복이라는 5대 비전 아래 15개의 정책 과제와 200개의 세부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시작된 국가 정상회의 토대 위에 이번 공약으로 정상화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대도약과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민주당의 약속”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의 5대 비전과 15대 정책 과제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발판이자 대전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모든 지역이 골고루 성장하고 그 결실을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대 비전과 15대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5개의 주요 공약만 먼저 공개했다. 앞으로는 아동, 청년, 중ㆍ장년, 노인 등 계층별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민주당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아이 자립펀드 도입, 기후보험 도입, 지원 주택의 확대 등의 주요 공약 또한 더욱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심혈을 기울여서 마련한 공약인 만큼 일을 잘하는 지방정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중동 전쟁 상황과 관련해서는 “당정청은 어제(22일) 오후 한자리에 모여 중동 위기 대응 전반을 점검하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 나프타, 석화 제품의 안정적 수급과 공급망 관리, 주사기, 요소수 등의 사재기, 매점매석 등 시장질서 훼손에 대한 강력한 단속 조치와 현장 점검의 강화 등 민생과 산업 현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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