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8일 北이탈주민 화합 대축제 연다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26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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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 새터민들과 희망의 화합
중계근린공원서 개최
15개 부스서 문화비교 체험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중계 근린공원에서 북한이탈 주민들을 위한 ‘우리는 하나! 희망의 화합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내 북한 이탈주민은 총 1200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번 축제는 각종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북한의 문화를 느껴보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며, 3개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희망과 화합의 멜로디’ 테마에서는 공연과 개회식 식전공연 등이 진행된다.

북한출신 가수 권설경과 남북 어울림 합창단 등이 한마음으로 담아낸 희망과 화합 공연을 펼친다.

▲‘어울림 문화체험’에서는 15개 부스를 통해 남북한의 각종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북한 짝궁 말 찾기, 한반도 지도퍼즐, 엽서로 희망나무 만들기와 한반도 전통의상 체험, 그리고 꿈 희망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어울림 신기방기 마술쇼, 흥마당 장구놀이, 독창 등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반도 먹거리’ 코너는 한반도 각 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경기 권역은 팥죽, 평안 권역은 녹두지짐과 가자미 식혜, 강원·황해 권역은 순대 등 10종을 선보인다.

체험에 참여해 리플릿에 스탬프 도장을 받아오면 먹거리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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