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0시03분께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역내 반포대교, 잠수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양재천 등 재난 피해가 우려 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폐쇄회로(CC)TV 화상순찰(모니터링)을 하던 중, 잠수교 북단(용산)에서 남단(반포)방향으로 걸어오던 외국인 학생 5명이 고립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에 실시간으로 통보했으며, 관할 경찰서인 서초경찰서는 CCTV 모니터링 덕분에 학생들의 이동 경로 등을 정확히 파악해 학생들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매의 눈으로 서초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는 아동, 치매 노인 등 실종자가 발생되면 정확한 과거영상 분석 및 실시간 관제로 실종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기도 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주취자 대상 절도, 성추행 등 749건의 범인 검거와 주취자 보호, 음주운전 등 3084건 범죄 사전예방 실적을 거둬왔다.
뿐만 아니라 현재도 코로나 확진자 CCTV 역학조사 비상근무체제로 최일선에서 운영 중이며, 확진자 발생시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의 민간CCTV와 서초구에 설치된 3361대의 CCTV로 12시간 내에 분석 조사를 완료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총 373곳에 대해 긴급 역학조사했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동선을 공개함으로서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막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는 서울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서울시 베스트 관제센터 선발에서 2위를 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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