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가구 1명 코로나 진단검사 받기’ 캠페인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19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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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30% 검사 완료키로
▲ 임시 선별검사소 연장 운영 안내 카드뉴스.(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구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2월14일까지 ‘중랑구민 1가구 1명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의 총 검사자(지난 12일 기준)는 7만2574명으로 일평균 210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수치는 구민의 약 18.1%에 해당하는 것으로, 구민 대다수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셈이다.

구는 4주간의 특별 캠페인 기간 동안 4만2000명의 구민이 추가로 검사를 받아, 전구민의 30%에 대한 진단검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코로나19 변동추이 및 지역현황 · 감염 특이사례·1가구 1명 진단검사 받기’ 등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전구민에게 주 1회 정기적으로 발송해 감염병 최신 동향을 전달하고 검사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주요 사거리와 다중 이용장소 50곳에 안내 플래카드를 부착한다. 이에 더해 지역의 153개 아파트 안내방송과 동별 가두방송도 병행해 더 많은 구민들이 진단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14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전격 연장했다. 당초 지난 17일에 종료 예정이던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이 4주 연장됨에 따라 구가 추진하는 ‘1가구 1명 진단검사 받기’ 캠페인은 큰 동력을 얻게 됐다.

구는 면목역 광장(3번 출구)과 망우역 공원(1번 출구)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1시이며, 평일 오후 12시30분~1시30분 진료소 소독을 위한 정비시간으로 검진이 잠시 중지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중랑구민 1가구 1명 진단검사 받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최대한 많은 구민이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코로나 확산 예방의 최선책이다. 4주간 연장 운영되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1가구 1명은 꼭 검사를 받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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