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북천 바람마당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구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구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진료소 2곳을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구는 기존 운영 중인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성북천 바람마당(성북구청 앞)과 서울시 민방위교육장 주차장(석관동 376)에 임시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했다.
이 2곳의 임시선별진료소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파견한 군의관과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인력과 경찰, 군인, 자원봉사자, 구청 및 보건소 직원 등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검사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2021년 1월3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구는 지역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함께 하루 최대 2000여명 이상이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최근 겨울철 확진자 폭증 위험에 대비하게 위해 의료인력, 경찰, 구청 및 보건소 등에서 지원인력을 투입한 성북구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면서 집단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민들도 연말연시 모든 모임과 만남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밀집·밀접·밀폐장소 피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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