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올해 '인공지능돌보미 서비스' 대상 450명으로 확대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1-15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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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월부터 '인공지능돌보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구는 올해 구비 2억7500만원을 투입, 서비스 대상을 기존 200명에서 450명으로 늘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사업으로, 위급상황 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을 수행하며 고독사를 예방한다.

서비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AI 스피커는 뉴스와 날씨, 음악을 들려주고 거주자와 대화도 나눈다.

또 일정 시간 대화가 끊기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구청 복지정책과의 '케어매니저'가 전화 안부 확인과 긴급 방문에 나선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간단히 음성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을 보호하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2일까지 취약계층 1인 가구의 노인과 중장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돌보미 이용자를 모집한다.

앞서 구는 이 같은 내용을 각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게 안내했다.

희망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행복1004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한 복지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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