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 학원비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2-05 13: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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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유성훈 구청장(가운데)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천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초·중·고등학생에 대해 학원비를 지원하는 ‘체인지업(Chain-G-Up)’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인지업(Chain-G-Up)’ 사업은 Chain(연결고리), G(금천), Up(향상)의 합성어로, 코로나19로 심화되는 학력편차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놓인 학생들을 연결해 학업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뜻한다.

구는 취지에 동감한 단체의 후원을 받아 4200만원의 기탁금을 확보했으며, 4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보습교육협의회 금천지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 임동채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 김용환 전국보습교육협의회 금천지구회장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생 추천과 후원금을 집행하며, 전국보습교육협의회 금천지구회는 학생이 희망하는 학원에서 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교습비의 50%를 1인당 월 최대 15만원 상한에서 1년간 지원받게 된다. 또, 해당 학원은 나머지 교습비의 일부를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전체적인 교육환경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가정의 경제적인 여건이 학력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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