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코로나19 관련 종교시설 특별지원 요청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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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안승남 시장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안 시장은 앞서 지난 7월8·9·16일 코로나19 대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리시기독교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목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현재 기독교 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 등 ​종교시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방역 강화 조치 등으로 종교행사 중단, 참석 신자 수 감소 등으로 임대료 등 시설 유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시설은 비영리법인·단체로 분류돼 소상공인 지원 및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정부차원 자금지원이나 대출지원을 받을 수도 없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에 대한 위기 대처로 시행했던 방역기본수칙인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소모임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고,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종교시설에 대한 운영안정자금(임대료) 지원과 고유번호증으로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에서 적극적인 협력 요청과 방역수칙 준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달 중 종교시설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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