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한수중 오케스트라’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여름 공원길 콘서트 열다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7 1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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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중 오케스트라 『칸타빌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여름 공원길 콘서트로 위로하다.

◦ 등굣길, 출근길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연주회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다.

[고양=이기홍 기자] 한수중학교 오케스트라 ‘칸타빌레’(지도교사 문보름)는  지난 16일 학교 밖 공원길 작은 무대에서 등굣길 학생들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름 공원길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한수중학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올해 5월부터 6차례 등굣길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화 '벼랑 위의 포뇨' 주제가, 헨델의 파사칼리아, 만화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 등을 연주하여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주었다.

 

특히 지난 2월 고양시청에서 조성한 주엽동 129번지 공원길 작은 무대는 넝쿨장미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돋보이게 했다.


 한수중학교는 2014년부터 오케스트라 동아리를 운영하여 왔으며, 지난해부터 고양 혁신지구 지역 연계 사업으로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강사와 함께 원격 수업 기간에도 화상으로 비대면 레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과 앙상블을 구성하여 연주곡을 정하고 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실내 합주와 관람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교내 등굣길 연주회 및 공원길 연주회 등 실외에서라도 친구들과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사전방역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별도의 좌석없이 거리를 유지하고 잠시 멈춰서서 관람하면서 여유를 갖고 힐링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한수중학교는 오케스트라를 육성하고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시켜 인성, 지성, 감성이 조화로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의 가능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조계영 교장은 “오케스트라 칸타빌레는 향후 고양 1000인 음악회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더욱 확대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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