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4.15 총선에서 중도정당을 표방했던 민생당이 양강구도가 고착되면서 지역구는 물론 비례조차 봉쇄조항인 3%를 넘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궤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려움을 겪기로는 바른미래당에서 한솥밥을 먹다 당적을 옮겨 간 안철수계와 유승민계도 마찬가지다.
실제 안철수계로 꼽히는 이언주, 김중로, 이동섭, 김수민 의원은 물론 김영환, 문병호 전 의원과 김철근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등이 통합당 후보로 나섰다 고배를 마셨다.
유승민계로는 오신환, 이혜훈, 지상욱 의원과 이준석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낙선했다. 다만 통합당 텃밭인 부산에 지역구를 둔 하태경 의원과 경기도 평택의 유의동 의원만 살아남았다.
민생당 후보로 나선 박지원, 정동영, 유성엽, 최경환, 황주홍, 장병완, 박주선, 김동철 의원 등 중진 의원들도 전멸한 가운데 비례대표 역시 한 석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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