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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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삶은 이러했구나”
시민일보 2002.03.25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 우리 조상인 신석기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유적으로 한국선사문화의 추이를 밝히는데 유일한 유적이다. 특히 신석기시대 다음 시대인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유적지와 인접해있어 두시대의 문화양상을 알 수 있고 농경문화의 시작을 입증하는 유적지로 1979년 사적 제 267호로 ...
일과후엔 ‘야학’선생님
시민일보 2002.03.25
중랑구청 총무과 박용준씨(44·기능직 9급)는 매일 저녁 퇴근후 어김없이 ‘그곳’으로 향한다.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 내리면 곧바로 눈에 들어오는 붉은색 3층짜리 건물에 붙어 있는 간판. 바로 ‘상록야학’(동대문구 휘경동)이다. 박씨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외에 야학교사라는 두 번째 직업을 가지고 있다. 지난 93년부터 올 ...
강북구 환자·노인‘목욕서비스’호평
시민일보 2002.03.25
뇌졸중으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김덕연 할머니(76·강북구 수유2동)는 매주 화요일마다 개운한 하루를 보낸다. 1주일동안 온몸 구석구석 쌓인 때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거동이 불편해 몸을 씻고 싶어도 엄두를 내지 못했다는 김 할머니는 자원봉사자 3명의 도움을 받아 강북구가 운영중인 ‘이동목욕차’ 내부에 ...
IT박람회 취업문‘바늘구멍’
시민일보 2002.03.23
IT관련 업체 취직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년동안 이런저런 노력을 해온 정주현씨(여·27)는 지난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열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에 갔다가 IT업체 부스마다 면접 차례를 기다리며 길게 늘어선 줄보고 ‘푸~’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바늘구멍’이라는 취업의 문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한창 ...
암반·연못 조화‘일품’
시민일보 2002.03.23
지난 92년 12월 사적 378호로 지정된 성북구 성북동 2의22 성락원(城樂園)은 조선말 순조때 황지사의 별장으로 지어진 정원이다. 대지면적만 4500여평에 달하며, 이후 철종때 이조판서 심상응(沈相應)의 별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 곳은 의친왕 이강(李堈)공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하다가 그 아들 이건(李鍵 ...
용산전자상가 축제 한창
시민일보 2002.03.23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용산전자상가(나진상가, 터미널상가, 전자랜드) 단지내에서 월드컵 붐 조성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용산전자단지 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지 조성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상가 연합 행사로써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단지 연합 공동 행사 및 상가별 차 ...
무인민원발급기 본격 운영
시민일보 2002.03.23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으뜸 자치행정과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청사 1층 현관에 부동산등기부등본,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증명발급기 2대를 설치,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기 1대와 주민등록등·초본 ...
‘되살아난 양재천’이야기
시민일보 2002.03.23
강남구가 9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양재천살리기’사업이 올해 발간된 초등학교 6학년 도덕교과서에 실렸다. 도덕교과서 104∼105쪽에 실린 ‘되살아난 양재천’ 이야기는 양재천이 몇 년 전만 해도 냄새나고 물고기가 없는 하천이었지만 주민들의 노력으로 여름이면 머리도 감을 수 있고 물고기도 잡을 수 있는 곳이 되었다는 ...
저소득 장애인 집안 단장
시민일보 2002.03.21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관내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꾸미기 사업’을 펼쳐 새봄 분위기를 저소득 주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이는 지난달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욕구조사 결과, 100여가구 이상이 주거환경개선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진한 사업. 지난 2 ...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균 77점
시민일보 2002.03.21
고품질행정을 선언하고 지방기초단체들이 도입한 ‘행정서비스헌장’이 사실상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한 자 치구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20일 구청강당에서 지난해 11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행정서비스헌장제 이행 실태와 고객만족도 조사’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서비스 ...
민족애환‘고스란히’
시민일보 2002.03.21
광진구에는 ‘아차(阿且)’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산이 있다. 특이한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을 것 같으나 관악산이나 북한산에 비해 아는 사람이 적은 산이 아차산이다. 이런 아차산에 산성(山城)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 아차산은 한강이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요즘 등산객들의 눈을 즐겁게 ...
“금품제공 효과없다”93%
시민일보 2002.03.21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 위생, 보건, 세무 등 이른바 5대 민생분야를 담당하는 자치구 공무원들의 부조리가 대폭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한 자치구 자체조사결과 나타났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지난해 하반기 동안 구청을 방문해 민원을 접수한 주민 580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투명도’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 ...
주민과 함께하는‘봉사만족’
시민일보 2002.03.21
지방자치시대에 주민들과 밀접하지 않은 부서가 없겠지만 강동구의 사회활동지원과는 365일 주민들과 함께 하는 부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98년 국민운동지원과와 생활체육과가 합쳐서 새로 구성된 사회활동지원과(과장 손규호)는 현재 사회진흥팀, 생활체육팀, 자원봉사팀이 지역주민들의 크고 작은 만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 ...
음식배달에‘위생·청결 등급제’
시민일보 2002.03.20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다음달부터 관내 음식을 배달하는 업소에 대해 ‘음식배달 위생·청결 등급제’를 실시해 앞으로 비위생적인 철가방들이 퇴출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국집 및 분식집, 피자판매점 등이 사용하던 배달용기의 규격, 색상, 재질 등이 제각각이고 비위생적이어서 거리를 다니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 혐오감을 줬다 ...
고려중기 건축 변천사 한눈에
시민일보 2002.03.20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을 마주보고 있는 강서구 개화산 북쪽 기슭 중턱에 자리잡은 약사사. 조선 순조 이전까지 개화사라 불렸던 약사사는 1827년 노후 된 절을 새로 건축하면서 약사여래를 모셔 이때부터 약사사로 불렸다. 이 사찰의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조선후기에 쓰여진 ‘양천읍지’에 창건설화와 함께 신라 ...
“사진작가로서 보람커요”
시민일보 2002.03.20
구로구청 문화공보과에 근무하는 정남기 계장은 넉넉한 웃음과 부드러운 인사로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도 이웃집 아저씨처럼 편안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의 표정에서 편안함과 넉넉함은 대자연을 벗삼아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이기 때문인지…. 문화공보과 홍보계장이면서 사진작가인 정남기씨(사진)를 만나보았 ...
“민원 기다리며 독서하세요”
시민일보 2002.03.20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해 12월 구청 1층 종합민원실과 청량리 네거리 현장민원실에 마련한 ‘독서사랑방’이 민원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민들이 민원 처리 대기시간동안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신 베스트셀러는 물론 사회, 문화,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두 6600여권의 도서를 마련한 것. ...
민원서류 택배 안방까지…
시민일보 2002.03.19
서울시 각 자치구마다 민원서류와 관련된 이색적인 서비스를 실시해 바쁜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민원서류를 떼기 위해 구청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결과를 알기 위해 다시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병원에 민원서류를 비치하거나 택배로 민원서류를 배달해 주는 등 ...
보건소 방문 절반이 성인병치료
시민일보 2002.03.19
자치구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은 대부분 고혈압 및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구가 지난달 18일부터 5일간 이화여대 보건교육과 실습생 4명과 함께 지난 한해동안 구 보건소를 찾은 주민들의 전반적인 이용횟수 및 질환별 이용횟수, 연령별 질환 순위, 동별 이용률 등을 조사한 결과 ...
수많은 애국지사 향내좇아
시민일보 2002.03.19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3·1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설립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西大門刑務所歷史觀)’이 명실공히 서대문구의 문화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15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찾아와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이 쓴 ‘항쟁의 역사’를 체험하고 간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방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