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안전사고 예방 합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21 19: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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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민안전봉사대 철저 점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민들이 반기는 분위기다.

구는 시민안전 봉사대원과 직원이 합동으로 화재예방과 함께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요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가구 267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발족해 ‘주민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안전봉사대원과 구 직원은 지난 9월부터 이달 15일 까지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고령자, 거동불편 가정을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과 함께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구는 노후 된 누전차단기 74개, 형광등 266개, 콘센트 28개와 전선 등을 교체하고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또 가스중간밸브 잠그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아두기 등의 안전사고 예방홍보도 함께 전개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시민안전봉사대원인 이기도, 김건영, 정영수씨가 전기부속과 공구를 준비해 불량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시민안전봉사대’는 일반시민,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각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참여의식이 강한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7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주변 위험취약시설 신고 및 감시활동 ▲재난 구조봉사활동 ▲불우 가정에 대한 생활안전 무료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감사담당관 홍정남 과장은 “재난 예방을 위한 무료 생활안전 점검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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