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물등 부설주차장 야간도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21 14: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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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주차난 대책 자치구가 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공공시설 및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여유공간에 대한 야간개방을 유도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건설 및 노상주차구획선을 설치해 왔으나 재원조달과 도로 여건상 주차공간이 포화상태가 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심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주차난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건축주와 상의를 거쳐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동훈 구청장은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 관내 주민들의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불법주차 단속을 더욱 강화해 구민의 통행권 및 성숙한 주차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야간 개방 대상 시설물은 관공서, 사업소, 우체국, 학교 등의 공공시설물과 예식장, 교회, 업무용빌딩 등의 일반건축물이며 기타 참여를 희망하는 소유자들의 주차장 건물이다.

이를 위해 구는 동별로 지정된 해당과에 대상시설물에 대한 현황을 25일까지 파악해 해당건물에 대한 담당자지정과 소유주 독려를 통해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교통행정과 임진숙 과장은 “부족한 구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대상 공공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중 ‘교통대책추진반’을 구성하는 등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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