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주 “기한연장 - DJ조사 안된다”
한나라 “성역없는 수사 방해말라”
민주당은 16일 대북송금 특검수사와 관련 “남북정상회담을 사법적 심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부당하다”며 특검수사 연장과 김대중(DJ) 전 대통령 조사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상당수 의원들은 이날 송두환 특검팀에 의해 소환된 박지원 ...
참여연대는 16일 재정경제위원회 등 국회 경제관련 7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168명을 대상으로 주식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45.8%(77명)가 본인 또는 배우자의 명의로 주식을 보유하거나 거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별로는 산업자원위원회가 58.6%로 주식보유비율이 가장 많았고 보건복지위원회가 57.8%, 정무위원회가 ...
민주당 정대철 대표는 오는 19일 중국 방문에 앞서 이번주초 청와대를 방문, 대북송금 특검 수사기간의 연장반대 당론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특검측의 연장요청을 승인할 경우 특검법 공포때와 마찬가지로 당과 청와대간 관계가 다시 냉각되지 않을까 내심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알려 ...
민주당의 신당논의가 신구주류 양측의 잇따른 강수로 급박한 대치 국면으로 흐르고 있다.
신주류는 16일 당무회의에서 신당추진기구 구성안이 끝내 무산되면 신당추진모임을 구심점으로 당밖에 사무실을 두고 강령과 노선의 정비, 외부인사 영입 등 실질적인 신당창당 준비작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구주류는 신당추진기구 구성을 차단 ...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15일 대북송금 사건 특검수사와 관련, 국내 자금조성의 불법성 이외에 송금부분에 대한 사법적 조사와 처리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만약 그런 게 있다면”이라는 전제를 달긴 했으나 `우려’도 표명할 정도로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문 수석의 입장은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의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
한나라당 대표경선이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각 후보는 자체 판세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반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주자들은 특히 초반 선거전에서 당개혁과 총선승리라는 구호나 이의 구체적인 전략에서 큰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보고 각자 선거인단의 시선을 사로잡을 차별화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 지지기 ...
민주당 임종석 의원은 15일 “와병중에 노구를 일으켜 방송에 출연, 대북송금이 사법심사의 대상이 돼선 안된다는 소신을 거듭 밝히고 있는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처연한 모습을 보며, 햇볕정책의 성과를 올곧게 지키고 있지 못한 자괴감에 판문점에 엎드려 석고대죄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특검수사의 조기 종결을 촉구했다. ...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대구를 방문,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선(先) 지방육성, 후(後) 수도권 계획적 관리’ 등 3대 원칙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역특화 발전특구 설치 등 7대 과제를 발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대구벤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 회의에서 “올해말까지 신행정수도 입지조사와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내년말까지 ...
신당 창당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한 민주당 신구주류가 13일 당무회의에서의 재격돌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신주류측이 당무회의에서 공식 신당추진기구의 발족을 적극 제기키로 하는등 당외의 개혁신당 추진세력 움직임에 맞춰 당내에서도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데 대해 구주류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추진 저지를 위 ...
한나라당 대표경선에 출마한 서청원 후보는 12일 김정숙 최고위원의 최근 ‘대선자금’ 관련 언급에 대해 “상식이하의 얘기”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 경선이 혼탁하다고 지적하며 “대선이후 좌절감과 실의에 빠졌던 것이 사실이다. 돈이 얼마나 들어와서 얼마가 남았는지 저도 모른다 ...
당 해체 반대, 신당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구주류측은 “정통성 있는 민주당을 해체해선 안된다는 취지”라고 해석했다.
김경천 의원은 “민주당 정통성을 지켜야 하고 신당을 반대한다는 것으로 들리더라”며 “정통성이 깨지면 잡당(雜黨)이 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김옥두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 ...
여야가 국회의 정당출신 정책연구위원 숫자를 현재 32명에서 약 70명으로 대폭 늘리는 데 합의하고 이를 위해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임용규칙’ 개정안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관계자는 12일 “현재 한나라당 19명, 민주당 13명인 국회 정책연구위원 숫자를 64~70명으로 늘리기로 여야간 ...
한나라당은 11일 후보등록과 함께 새 대표 선출을 위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대표선출은 지난해 16대 대선패배이후 과도체제를 유지해온 한나라당이 17대 총선에 대비,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여야관계 및 국회와 행정부간 관계정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경선에는 ...
국회의 11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선 대북송금 특검수사와 관련, 여야 의원들의 상반된 견해가 표출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은 특검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강력 반대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대북송금은 반통일적 행위라며 특검의 독자적 수사 활동을 방해하 ...
범여권의 신당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한나라당내 개혁파 의원들이 ‘신당바람’에 술렁이고 있다.
그동안 ‘신당’에 대해 관망해 오거나 물밑으로만 움직였던 일부 의원들이 신당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거나 신당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동요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정치권에서는 한나라당도 이제 서서히 ‘신풍(新風)’의 영향 ...
민주당 신구주류간 신당창당을 둘러싼 갈등이 국회 대정부질문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11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구주류의 김경천 의원은 “국정운영의 주도권과 사회갈등의 조정기능을 청와대 소수 참모에게, 특정단체와 각종 이익집단에게, 익명의 네티즌에게 넘겨 버린 채, 눈치보기와 책임회피에 급급한 `대여정부’로 전 ...
국회는 10일 고건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갖고 경기침체 해법과 추경예산안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
한나라당 주진우 의원은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실세들간 코드가 맞지 않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특정 수석들이 경제 현안에 개입하는 상황에선 이른바 ...
신주류 “16일 표결처리 시도할 것”
구주류 “합의전 변칙·날치기 상정”
민주당 신당추진파가 9일 당무회의에서 구주류측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 신당추진안을 `기습상정’한데 이어 신구주류측은 10일에도 신당추진 문제를 놓고 대치하면서 공방을 계속했다.
신주류측은 오는 16일 당무회의에서 신당추진안의 표결처리를 시도할 ...
민주당 정균환,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1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한나라당 이상배 정책위의장이 의원총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외교 비하발언에 대해 공개사과하는 것을 조건으로 국회를 정상화한다는 데 합의했다.
추경예산안과 민생관련 입법이 계류중인 상태에서 국회파행이 장기화되는 것은 여야 모두에 부담이 ...
한나라당의 새로운 대표 선출을 위한 당권경쟁이 11일 후보등록과 함께 시작된다.
이번 대표 경선은 지난 16대 대선패배이후 과도체제를 유지해온 한나라당이 17대 총선에 대비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데다 ‘포스트 이회창’ 고지를 향한 중진들간 경쟁도 치열해 주목되고 있다.
대표경선에는 서청원(5선), 강재섭, 김덕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