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6.5 재·보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참패하고 총리 후보로 유력했던 김혁규 전 경남지사가 용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김 전 지사의 총리 지명 방침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김 전 지사는 6일 낮 청와대를 방문, 노무현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단독 면담을 갖고 “국정운영의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고 재·보선 참 ...
한나라당이 7일 결식아동 문제를 비롯해 국민연금, 식품 안전 등 민생경제 챙기기 행보에 본격 나섰다.
한나라당이 6.5 재·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생 행보에 나선 것은 서민에게 다가서려는 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현 상황이 경제 위기는 아니다’고 진단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인식을 공격하기 위한 노림수의 의미 ...
5일 실시된 재·보선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참패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광역단체장 4곳을 석권하는 압승을 거뒀다.
특히 지난 4.15 총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던 수도권지역에서 조차 열린우리당이 완패, 서울 중구청장에 성낙합 후보, 영등포구청장에 김형수 후보, 강동구청장에 신동우 후보 ...
무려 108명에 달하는 열린우리당 초선의원들을 단일세력으로 묶으려는 시도는 일단 `실패한 기획’으로 끝났다.
김재홍 임종인 의원을 주축으로 한 진보성향 인사들은 지난 5일 국회 도서관에서 `초선의원 모두에게 토론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초선의원 모임’을 출범시켰지만, 참석한 의원들은 30여명에 불과했다 ...
6.5 서울 중구청장 재·보선에서 승리한 성낙합(53·사진) 당선자는 “주차시설 확충을 구정 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성 당선자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찰에 입문, 30여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2002년 지방선거 때도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 재선 구청장이었던 김동일 민주당후보의 ...
민주노동당이 17대 국회 첫날부터 수(數)의 논리에 좌우되는 `냉엄한’ 현실정치의 벽을 실감하고, `소수의 힘’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민노당은 5일 국회 원구성을 둘러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기싸움에서 사실상 완전히 소외된 채 현상타개를 위한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한데 적잖이 충격을 받은 듯한 모 ...
서울 영등포구청장 재·보선에서 승리한 한나라당 김형수(56·사진) 당선자는 5일 “뉴타운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지내며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약사 출신으로 영등포구 약사회장을 지냈으며 보건의료행정에 ...
여야는 3일 법무부가 성인연령을 현행 20세에서 19세로 낮추는 내용의 민법개정안을 확정함에 따라 선거연령도 이에 맞춰 하향조정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한나라당도 적극 검토쪽으로 선회, 선거연령 하향조정 논의는 17대 국회 개원과 함께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열 ...
열린우리당이 개혁의 방향과 속도를 놓고 갈피를 못 잡고 있다.
17대 국회 개원이 목전에 다가왔지만 총선 공약으로 내건 정치·언론·민생 등 각종 개혁 과제에 대해 기본적인 일정조차 제시하지 못한 채 곳곳에서 백가쟁명식 제안과 주장을 반복할 따름이다.
이와 관련, 우리당은 일단 정책위원회 산하에 언론·사법·국회개혁 ...
`6.3 학생운동’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치권에서 6.3세대들이 전면에 서서 `민주화 세력의 맏형’으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6.3 학생운동’이란 지난 64년 한일 국교정상화 회담을 `굴욕적 회담’이라고 반대하며 일어났던 학생운동으로, 첫 시위는 그해 3월24일부터 시작됐으나 시위가 전국적 ...
오는 5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표율에 따라 각 후보에게 유.불리하게 작용, 당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 재·보궐선거는 처음으로 토요일에 실시되는 데다가 투표시간이 2시간 늘어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는 점에서 투표율 예측이 쉽지 않다.
이번 재 ...
여야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의원 축구연맹’이 북한의 국회의원격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축구교류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회의원 축구연맹 소속인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3일 “국회의원들이 외국의 국회의원들과의 축구교류를 통해 의원외교의 역할을 넓혀가고 있는데 정작 우선해야 할 상대가 북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북 ...
열린우리당 초·재선 의원들 사이에서 수평적이고 대등한 당·청 관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기남 의장과 천정배 원내대표가 지난 1일과 2일 노무현 대통령의 김혁규 전 경남지사 총리지명 의견수렴을 위한 만찬모임에서 상당수 초·재선 의원들이 “청와대와 정부에 끌려가는 여당이 아니라 책임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야 ...
현재 국회 상설특위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예결특위를 일반 상임위로 전환하는 문제를 놓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의견대립이 심화되고 있어, 원구성 협상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2일 기자들과 만나 “예결위를 상임위로 하려면 절차적으로 (국회)법을 고쳐야 한다”면서 “법을 고치려면 10~ ...
열린우리당과 청와대 대변인단이 오는 8일 식사 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은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과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현미 당 대변인이 청와대측에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에서는 임종석 대변인과 박영선 원내 대변인이, 청와대에서는 윤태영 대변인과 김종민 부대변인이 각각 참석한다.
특히 이종걸 우리당 수석 ...
여야가 17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 국회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시 여야 합의문이 2일 공개되면서 그 효력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명인 국회부의장 배분문제를 놓고 열린우리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1명씩 나눠갖자는 입장인 ...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 부의장은 2일 정부와 여당의 종합부동산세 추진과 관련, “약속한 대로 취득세, 등록세 등 거래세를 동시에 인하해야 한다”며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는 투기억제 효과가 다소 의문이고 지금 건설경기 위축 지적도 있으나 굳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한 ...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전날 양당 원내대표단 회담에 이어 1일 오전 수석원내부대표 회담을 갖고 원구성 협상 이견에 대한 절충을 계속한다.
그러나 예결특위의 일반 상임위 전환 문제를 비롯해 국회부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배분 등에 대해 양당의 입장변화가 없어 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
예결특위의 상임위 전환과 관련, 열린 ...
108명에 이르는 열린우리당 초선들이 사실상 계파 성격을 띤 연구모임을 잇따라 결성하는 등 17대 국회개원을 앞두고 ‘세력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초선은 재선그룹과 합세, 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총리지명과 당·청관계 재정립 문제 등 여권내 현안에 대해 선명한 목소리를 내면서 당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이 지난달 29일 가진 첫 고위당정회의에서 6.5 재보선 이후 노무현 대통령이 17대 국회에 입성한 야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해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노 대통령과 우리당 당선자 전원이 참석한 청와대 만찬회동에 앞서 이뤄진 이날 고위당정회의에는 청와대에서 김우식 비서실장과 ...